요소수 또는 애드블루는 왜 사용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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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또는 애드블루는 왜 사용을 할까요

both 2024. 3.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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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의 수용액, 흔히 애드블루(AdBlue®)라는 상표명으로 유명하며 다른 명칭으로는 'DEF(Diesel Exhaust Fluid)', 'Urea'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디젤차량의 필수적인 요소수의 명칭과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의 수용액, 흔히 애드블루(AdBlue®)라는 상표명으로 유명하며 다른 명칭으로는 'DEF(Diesel Exhaust Fluid)', 'Urea'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상적으로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내연기관의 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장치의 작동에 필요한 질소산화물(NOx) 환원제를 가리키는데, SCR 장치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촉매를 이용해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소수는 본래 차량의 구동 자체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오염 문제에 따른 가스 배출 제한 때문에 유럽 연합의 유럽 배출가스 기준에 준하는 환경규제를 시행 중인 국가들에서는 요소수가 떨어지면 기름이 떨어진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요소수를 넣기 전까지는 시동을 다시 걸 수 없으며, 시동이 그대로 꺼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디젤차 운전자한테는 제2의 연료처럼 취급되고 있다. 

요소수가 없어도 운행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경우도 있으나, 이는 불법 개조 및 배기가스 배출 법규 위반이다.

ISO 22241에 의해 32.5%의 요소((NH2) 2CO)와 67.5%의 탈이온수(정제수의 일종)를 쓰도록 정해졌다.

한편 국내 경유차의 배출허용기준은 유럽연합(EU)의 기준을 적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6(Euro 6)로 이는 2009년에 적용한 유로5(Euro 5) 기준을 2014년부터 유로 6(Euro 6)을 적용하고 있다.

즉, 사용처는 디젤 차량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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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대형 트럭 등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엔진기관 차량에서 사용되는데, 소비량은 차량마다 각기 다르며 대개 주행거리 약 7천km ~ 1만 5천킬로미터 사이에서 교환 또는 보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전자제어장치에서 연동되어 요소수가 부족하면 계기판에 신호가 나오며 요소수없이는 시동이 불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권장된다.

유럽등에서는 대표적으로 독일자동차 공업협회 (VDA) 인증마크인 애드블루(AdBlue)를 부착한 AUS32를 차량에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ISO22241( 또는 DIN70070)을 만족하는 인증마크를 획득하도록 하고있다.

차량의 주행 환경 및 차량 성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0리터를 주입하면 약 7천 킬로미터 전후를 주행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13년까지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생산을 해왔으나, 요소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탄소 배출 등과 관련한 제조 공정 그리고 중국, 러시아등의 석탄 사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이 문제되면서 2014년부터 생산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대한민국의 주요한 요소수 제조 및 생산업체이다.

요소수는 물속에서 농도가 32.5%에서 어는점이 -11(영하11도)정도로 가장 낮다고 알려져 있다. 

애드블루(AdBlue) 표준에서 이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