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말라리아 뜻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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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말라리아 뜻을 알아보자

both 2024. 4. 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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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외출 시 긴소매, 운동 후엔 샤워, 기피제와 살충제등 예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국내 말라리아는 5∼10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원충은 5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삼일열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함.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환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음.
 
삼일열원충 말라리아의 병원체. 
 
온대와 열대 지방에 걸쳐 가장 넓게 분포한다. 두 개의 숙주가 필요하며, 생활사가 비교적 복잡하다. 
 
원충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 기간은 평균 14일이고, 이 기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오한기, 발열기 및 발한기가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1. 말라리아 정의
말라리아(Malaria)는 모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된 학질원충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병의 일종이다.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sinensis)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2주~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오한, 발열, 발한의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데 원인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증상 및 특징이 다르다. 
 

 

2. 말라리아 발생현황
  국내 말라리아 주요 발생지역은 인천, 경기·강원 북부지역이며, 연간 4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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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방수칙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4월~10월 사이, 일몰 직후 ~ 일출 직전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 자제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인공용기,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 및 축사 주변에 유문 등 설치
 

  
4. 말라리아 주요 증상 및 진단
 A. 주요 증상
 1.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음
    -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다음 날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2.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다양하여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해에 발병하기도 함
  B. 진단
   -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함
  
 
5. 해외 여행 및 출장 시 예방방법
 
해외 여행 및 출장 시 알아야 항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예방 방법 ※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은 없다. 

가능한 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한다.

동남아시아, 중동, 중부아프리카, 중남미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약물 내성 지역을 확인하고 임신부나 가임기 여성에서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클로로퀸은 산모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약이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성이 있다. 

출국 1주전부터 복용을 시작하여 귀국 후 4주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 

말라론은 출발 1~2일 전, 하루에 1정 복용하기 시작하여 귀국 후 7일간 복용한다. 

메플로퀸은 3개월, 독시싸이클린은 1주일간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