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는 웹사이트가 매력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기능적이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웹의 구축 목적 및 내용을 웹사이트 상에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디자인, 멀티미디어, 컴퓨터그래픽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웹디자인, 게임디자인, 컴퓨터그래픽 전문 교육기관에서 훈련을 받는 것이 좋다.
취업 시에는 학력이나 자격증 취득 여부보다는 실무경험이 중요하므로,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시각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사, 포장기사, 컬러리스트기사,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등이 있다.
이들은 웹사이트 개발업체, 전문 디자인업체, 게임개발업체의 채용공고를 통해 입직하거나 업무가 있을 때 프리랜서의 형태로 개발자들과 팀을 이뤄 일한다.
웹디자이너는 웹사이트 개발업체에서 일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동안 경력과 실력을 쌓아 웹광고기획자, 웹마스터, 웹콘텐츠기획자 등으로 전직할 수도 있다.
웹디자이너가 하는일은
웹사이트 레이아웃 디자인
웹페이지의 구조와 구성 요소를 설계합니다.
비주얼 디자인
색상, 글꼴, 이미지, 아이콘 등 시각적 요소를 디자인합니다.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네비게이션을 설계합니다.
반응형 디자인
다양한 디바이스(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에서 잘 작동하도록 디자인합니다.
프로토타입 제작
웹사이트의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인터랙션을 테스트합니다.
협업
개발자, 마케터, 콘텐츠 작성자 등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일자리 전망은 향후 5년간 웹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6년 기준 91%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스마트폰 등의 IT기기가 발전할수록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각종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웹의 디자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발전은 고품질의 멀티미디어디자인에 대한 기대 수요를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모바일 버전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모바일 매체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 및 디자인 적용이 반영되길 요구하고, 보다 첨단의 영상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학의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멀티미디어디자인, 게임디자인 등 관련 학과뿐 아니라 사설학원 등에서도 관련 기술을 배울 기회가 많아 디자인 관련 배출인력이 많은 편이다.
또한 웹사이트 제작 프로그램이 간편해지면서 일반인도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를 활용한 웹사이트 대체 현상이 생겨나는 점은 웹디자이너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련 업체에서는 실력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신규 입직자는 치열한 경쟁과 취업난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술 개발 기간의 단축으로 보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디자이너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해야 하고, 전문 분야를 특화하거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모전 수상 등 남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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