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가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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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직업상담사가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by both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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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는 개인이나 집단에게 직업 및 경력 관련 문제에 대해 조언하고 지도하는 전문가입니다. 

노동시장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적절한 일자리를 소개 또는 파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상담의 기본원리와 기법을 바탕으로 노동시장정보제공, 구인·구직상담, 진학상담 등 직업 및 취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가공하여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직업상담사가 하는일은

진로 상담
개인의 관심, 능력,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직업 및 진로를 찾아주는 상담을 제공합니다.

자기 평가 및 흥미 검사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도구나 테스트를 활용합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연습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과 관련하여 도움을 제공하여 취업 기회를 높이도록 도움을 줍니다.

직업 트레이닝 및 교육 안내
적절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하여 개인의 전문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직장 내 문제 해결
직장에서의 문제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상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직업적인 전환 지원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 또는 다른 산업으로의 이직에 도움을 줍니다.

진로 개발 프로그램 개선
학교나 기업에서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진행할 때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채용 시장 동향 파악
현재의 채용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수행직무를 자세히 보면,

- 구직자로부터 구직 등록을 받은 후, 등록된 구인업체 중에서 해당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선별하여 알선해 준다. 

- 노동시장에서 발생되는 직업과 관련된 일반상담과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 각종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 구직자를 위한 각종 심리검사를 실시하며 취업 및 직업선택, 직업훈련, 고용보험에 관련된 상담을 한다. 

- 지방노동관서의 고용안정센터의 경우 고령자고용장려금, 육아휴직장려금 등의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지급, 고용보험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청소년, 여성, 중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하기도 한다. 

- 취약계층(장애자, 고령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력을 소개하기 위하여 구인처 및 구직자를 개척하기도 한다. 

- 채용 박람회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교육훈련이나 자격에 대한 안내를 하기도 하며, 직업정보 제공처 및 직업 관련 지역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관련정보를 교환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다. 

- 고급인력알선업체(해드헌팅업체)에서는 보통 중견 간부급이상과 전문경영인, 고급 기술자 등 고급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공개적인 모집보다는 비밀리에 대상인력 선정에서부터 평가 및 알선까지 조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학과로는 심리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있으며, 사회교육 기관 및 사설학원 등에서 직업상담사 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외국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고급인력 알선업체에는 석사학위 이상의 근무자도 많으며, 외국어 능력을 요구한다. 
특히 헤드헌터 중 컨설턴트는 대개 해당 분야의 관련 경력이 있어야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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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일년 평균 임금은 조사 년도:2021년, 임금 하위(25%) 2799만 원, 평균(50%) 3056.2만 원, 상위(25%) 3400만 원 만원

향후 5년간 직업상담원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은 2015년 약 30.8천 명에서 2025년 약 39.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8.8천 명(연평균 2.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채용문화가 열린채용, 직무중심채용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구인자·구직자 모두로부터 채용방식 변경에 따른 직업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은퇴 이후에도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이민여성 등 외국인력 유입, 청년 실업자 증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및 진로상담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필요성이 증대하여 직업상담사가 진로상담이나 강의 등을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직업상담사 업무가 일자리를 소개하는 수준에서 근에는 이미지컨설팅, 경력관리, 이력서 작성 및 면접관리 등 취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조언하고 설계하는 업무로 활동영역이 확장되며 역할이 전문화되고 있다. 

직업상담사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타 여성·청소년·군인·고령자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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