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무원이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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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회계사무원이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은

by both 2024. 5. 27.

회계사무원은 회계사의 지휘 하에 사업체의 재무 거래에 대해서 분기, 전기, 결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회계사의 업무를 지원합니다.


회계사무원이 하는일

- 발생한 거래 즉 자산, 부채, 자본의 증감 및 손익의 발생에 따라 차변계정과목과 대변계정과목을 나눈다. 
- 이를 장부에 옮겨 적으며 숫자 또는 계산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정산한다.
-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해온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나 문제점을 찾는다. 
- 세무서에 세금을 납부하거나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돌려주는 등의 업무를 위해 장부를 정리하고 결산서를 작성한다. 
-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 분석으로 기업의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를 판단하고 그 적부를 진단한다.
- 기업의 수익성, 유동성, 생산성, 성장성 등을 파악하여 자금조달결정, 투자결정, 배당결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세금과 관련된 과표와 세액을 계산·신고하고 납부한다. 
- 고객과 회계 및 세무와 관련하여 상담한다.



회계사무원이 알아야할 상식은

회계사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전문대졸 이상의 회계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의 거래사항의 기록과 정리, 제조원가 산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회계 관련 통계, 재무 및 결산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회계관련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회계업무의 일부가 전산화되어 있어 전산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이 있으면 취업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회계사무원의 연평균 임금

회계사무원 종사자 일년 평균 임금은 조사년도 : 2021년, 임금 하위(25%) 3160만원, 평균(50%) 3561.2만원, 상위(25%) 4040만원 만원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근로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근로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사무원의 일자리 전망은

향후 5년간 회계사무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회계사무원은 2015년 219천 명에서 2025년 260천 명으로 41.7천 명(연평균 1.8%)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회계의 투명성은 매우 중요하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세무 및 재무, 회계관련 기준들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국제적인 표준도입도 잇따르면서 회계를 전문으로 담당할 사무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회계처리를 하고 있어 전문적 지식을 갖춘 회계사무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약 1천여 명의 회계사와 650여 명의 세무사가 배출되는 등 회계전문 인력의 시장진출이 늘고 있어서 회계사무원의 고용도 이와 함께 증가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의 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특히 회계 분야에 인공지능이 고용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자금과 관련한 위험관리, 회계감사관련 업무 등 업무경력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는 인공지능 도입이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회계 관련한 시스템과 제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기업 환경도 급변하고 있어서 회계사무원은 스스로 전문성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