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 하는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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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요양보호사가 하는일은 무엇일까요

by both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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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는 병원, 요양소, 각종 사회복지시설 및 가정에서 장기입원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활동을 보살피고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등 보조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하는일은

-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하기, 옷입히기, 식사 돕기, 약물 투여 돕기, 배설 활동 보조하기 등의 서비스를 수행한다.

- 환자의 체위를 변경시키고 운동을 보조한다.

-간병대상인의 주거환경을 청소하고 병실청소 및 침대시트 교체, 습도조절 등 주변 위생을 관리한다.

- 의사 및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체온, 맥박 및 호흡수를 측정하여 기록하며,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보고한다.

- 관장, 알콜마찰, 찜질 등을 시술하고, 간단한 재활훈련(산책, 병원동행, 보행훈련 등)을 수행한다.

- 살균제, 소독기구 등을 사용하여 의료기구, 물품 등을 소독 및 살균한다.

- 식음상태, 배설상태 등을 기록한다.

간병인이 되기 위한 특별한 학력이나 조건은 없지만 대부분 간병인 관련 단체 및 협회나 여성인력개발원, 여성회관, 복지회관 등에서 간병 관련 교육을 받고 취업한다.

교육기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2주~4주간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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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간병인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사회가 고령화되며 간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핵가족화로 인한 1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의 증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간병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요양복지시설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개인 간병인 서비스업 사업체도 약 2700여 개로 2008년 645개에서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의료보험보장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690개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은 2012년 1,087개로 크게 증가하는 등 간병인의 수요가 많은 병원이 증가하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간병서비스를 병원의 입원서비스에 포함시키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간병지원인력에 대한 수요 변동이 예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로 팀 간호인력을 구성하고 병동당 최대 4명의 간병지원인력을 배치하는 것이다.

2015년 12월 공공병원 23개, 지방 중소병원 89개 등 112개소가 참여했다.

2016년까지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지역 소재 병원 등을 포함하여 총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정착된다면 간병지원인력은 병동의 행정보조, 환자 이송, 환경정리 등을 담당하는 지원인력으로서 배치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병원의 일부병동에서 시행되고 병원 외에 요양시설, 의원, 복지시설 등 간병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의 설립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정간병인 및 방문간병인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간병인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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