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Paramedic)가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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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응급구조사(Paramedic)가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by both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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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Paramedic)는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적절한 응급 처치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 인력으로. 주로 구급차에서 활동하며, 현장에서 환자를 안정시키고 의료 기관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기술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응급구조사가 하는일은
응급처치 및 기본 생명 유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지혈 및 상처 처리, 기도 유지 등의 응급 처치를 제공하여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의료 장비 사용
응급구조사는 제세동기(AED), 산소 공급기, 응급 의약품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사용하여 응급 처치를 실시합니다.

응급 상황 평가 및 이송
응급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합니다.
이송 중에도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처치를 제공합니다.

협력 의료진과의 소통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환자의 상태와 응급처치 과정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환자가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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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 근무 환경
응급구조사는 주로 구급차, 응급의료센터,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특성상 교대 근무나 긴 근무 시간이 일반적입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체력과 정신적인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거나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개설하는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대학의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면 응급구조사 1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소방학교 및 국군군의학교, 대학
의 평생교육원에서 응급구조 양성과정을 마치면 응급구조사 2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익년도부터 매년 4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응급구조사의 일자리 전망
응급구조사는 교통사고, 화재 발생 등 인명과 관련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취하고,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을 구한다. 
 
선박 및 지하철 사고, 각종 생산 및 건설 현상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주5일 근무제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여가 및 스포츠 활동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건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재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의 위험 요소가 증가하여 소방안전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독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핵가족화 등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가정 내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처 인력이 부족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이 요구된다.
 
또한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병원이나 소방서로 한정되었던 응급구조사의 범위가 학교, 보건소, 민간기업, 항공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학교 수학여행 시 교사를 보조하여 학생 인솔을 담당하고 안전 지도 및 유사시 응급구조 등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응급구조사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늘어나는 여가 및 실외활동의 안전을 꾀하기 위해 응급구조사를 레저시설에 수상안전요원, 산악안전요원 등으로 배치하는 추세여서 향후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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