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녹화·편집 기사의 역활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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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영상·녹화·편집 기사의 역활과 일자리 전망을 알아보자

by both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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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녹화·편집 기사는 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업무를 말하며,  송 프로그램의 송신신호를 조절하기 위하여 조정판(콘솔)을 조작하거나 영화, 방송에 쓰이는 필름, 비디오테이프 등의 영상을 대본에 맞게 편집한다.

주로 디지털 미디어, 방송,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녹화·편집 기사의 역할은
콘텐츠 기획 :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계획을 수립하여, 시장 조사와 수요 예측을 토대로 적합한 콘텐츠를 선정하고 구상합니다.

촬영 및 녹화 :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조달하여 촬영을 진행하거나 녹화를하여, 적절한 촬영 기법과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합니다.

편집 및 후속 작업: 촬영한 영상 자료를 편집하여 최종 콘텐츠를 제작의 목적으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클립을 잘라내고 조합하며, 효과와 음악 등을 추가하여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듭니다.

콘텐츠 배포 :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적절한 플랫폼에 배포하여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트렌드 분석과 리서치 : 영상 제작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콘텐츠를 제작의 토대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분석하고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합니다.

 

 


영상·녹화·편집 기사의 수행직무

 

1. 영상기사
-편성프로그램순서로 녹화된 테이프를 재생하여 모니터를 관찰한다. 
- 영상의 구도, 색상 등을 조절하는 조정판(콘솔)을 조작한다. 
- 영상의 색상번짐, 화면떨림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관찰한다. 

2. 녹화기사
-카메라에 연결된 선로를 확인하고 녹화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한다. 
- 녹화기를 조작하여 방송프로그램의 영상 및 음향신호를 저장미디어(테이프, 하드디스크, CD등)에 수록한다. 
- 영상의 구도 및 조명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모니터(monitor)를 검토하고 잡음, 화면 떨림 등의 장애원인을 제거한다. 
- 편집기를 조작하여 방송시간에 맞도록 프로그램의 화면과 음향을 재편집하기도 하며 기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3. 방송편집기사
-방송대본을 검토하여 전체적인 분위기 및 흐름을 파악하고 방송프로듀서(방송연출가)와 협의하여 편집방향을 결정한다. 
- 촬영이 끝난 비디오테이프이나 메모리카드를 편집장비에 삽입시켜 영상을 관찰한다. 
- 음악, 음향, CG(영상특수효과, 자막 등)등 관련 분야의 담당자와 편집에 대하여 협의한다. 
- 각각 녹음·녹화되어 있는 음악, 효과음, 특수효과 등을 하나로 종합한 후 색을 보정한다. 
- 완성된 영상을 비디오테이프나 디지털 메모리장치에 녹화한다. 

4. 디지털영상처리전문가
- 디지털방식으로 촬영된 영상소스 및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된 영상소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하여 디지털영상편집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 컴퓨터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영상을 고르게 하고 음향을 조절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 편집계획에 따라 장면을 편집하고 특수효과(컴퓨터그래픽, 효과음, 자막 등)를 구현한다. 
- 작업이 종료되면 렌더링하여 디지털파일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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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녹화·편집 기사의 항목과 연평균임금, 일자리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자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 또는 영상제작, 방송기술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사설학원에서 관련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영상물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각종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개설된 영상 및 방송기술 관련 학과에서는 촬영, 편집, 음향 등 방송 및 영상물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공부하며 실제 프로그램 제작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실무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촬영, 조명, 음향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나면 현장실습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촬영기사 및 방송장비기술자는 연출자를 비롯해 여러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줄 알아야 하며, 무거운 방송장비를 취급해야 하므로 강인한 체력도 요구된다. 

방송기술 분야는 변화가 빠르며 새로운 장비의 도입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드론이나 헬리캠 같은 새로운 기기를 배우려는 별도의 노력도 중요하다.

향후 5년간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유선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 IPTV 등으로 다매체, 다채널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더욱이 HDTV의 보급으로 고화질, 고음질 등 질 높은 방송콘텐츠의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기술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매년 채용되는 인원이 한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아 이·전직이 없는 편이어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제작예산의 제약으로 일자리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에 대한 관심 증대, 방송 매체 및 채널의 다양화,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은 영화, 연극 및 방송제작장비기사 일자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장비와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방송기술의 발전, 제작 예산 제약 등으로 큰 폭의 일자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비 및 설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1인당 생산성을 높이면서 향후 인력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세한 규모의 외주 및 독립 프로덕션의 경우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팀을 구성해 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직종별로는 촬영기사의 경우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대와 촬영기법의 보편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및 녹음기사는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업무가 늘어나고 일정부분 수작업이 필요해 고용이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전문가의 특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집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당분간 고용이 유지되겠으나, 대신 카메라 기종과 편집기기의 발전은 이들의 수요를 감소시킬 있다. 

조명기사는 영상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수요가 늘고, 영사기사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인력 수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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