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원이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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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격증

제과·제빵원이 하는일과 일자리 전망은

by both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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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원은 빵, 케이크, 쿠키, 파이,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만들며, 식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하며, 제과와 제빵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합니다.

제과·제빵원의 역할은 무엇일까

  • 제과와 제빵의 차이:
    • 제과는 주로 케이크, 쿠키, 파이, 초콜릿, 푸딩과 같은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제빵은 빵, 바게트, 크루아상, 롤빵 등 주로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구워내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제과 제빵원이 하는일은
    • 재료 준비: 밀가루, 설탕, 버터, 이스트, 초콜릿,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준비하고 적절한 비율로 혼합합니다.
    • 반죽 및 발효: 빵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와 이스트를 섞어 반죽하고, 이를 발효시켜 부드럽고 풍성한 빵을 만듭니다.
    • 굽기: 반죽된 빵이나 케이크를 오븐에서 정확한 온도와 시간에 맞춰 구워내며, 제품이 완벽하게 익을 수 있도록 주의합니다.
    • 장식 및 포장: 완성된 제품을 아름답게 장식하여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고, 포장을 통해 판매를 준비합니다.
    • 위생 관리: 작업 환경과 도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식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 신제품 개발: 고객의 취향이나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빵이나 과자를 개발합니다.
  • 작업 환경:
    • 제과·제빵원은 베이커리, 제과점, 호텔, 레스토랑, 대형 마트 등에서 일할 수 있으며, 종종 새벽 시간부터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작업은 주로 주방에서 이루어지며, 오븐, 믹서기, 반죽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제과·제빵원의 업무는

제조할 제품의 종류에 따라 원료를 선별한 후 제품표준에 맞게 일정비율로 계량한다. 
원료를 혼합기에 투입한 후 혼합이 용이하도록 교반기를 가동한다. 
혼합이 완료되면 반죽을 꺼내 작업대 위에 놓고,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거나 손이나 형틀을 사용하여 일정 모양으로 성형한 후, 금속판 위에 정렬한다. 
오븐의 뚜껑을 열고 금속판을 넣은 후 오븐의 스위치를 조절하여 가열온도를 조절한다.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관찰·확인한다. 
빵이 구워지면 오븐의 가동을 중지하고 제조된 빵을 꺼내 맛, 향, 색상, 형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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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원의 역할이 알아야 될 사항 및 일자리 전망은
예전에는 제과점에 취업하여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관련 학원, 제과학교 등에서 배운 후 제과제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직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제과제빵 관련 학과, 조리 관련 학과 등에서 제과제빵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을 통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사설교육기관에서는 6개월~1년 과정으로 실습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으며, 기초과정을 배운 후에 과자, 케이크 등 분야별로 나뉜 반에서 좀 더 전문성을 쌓기 위한 교육을 받기도 한다. 
 
일부는 제과제빵 기술이 발달한 프랑스나 일본, 호주 등으로 유학을 가서 기술을 배우기도 한다.

일자리 전망은 향후 5년간 제빵원 및 제과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서구화된 생활과 식습관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반면, 빵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식사대용으로 빵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것이 아닌 갓 구워낸 즉석 빵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카페 등 지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제과점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빵, 과자, 케이크를 함께 파는 기존의 제과점에서 탈피하여 케이크전문점, 샌드위치전문점, 초콜릿전문점, 도넛전문점, 파이전문점처럼 특화된 제과·제빵 분야 전문업장이 생기고 있다. 
 
제과점업이 2013년 2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제과점 창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대한제과협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프랜차이즈와의 경쟁 열세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동네빵집이 2012년 4,378개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후 자영업자들의 창업이 늘어나면서 2013년 4,762개로 384개(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제과제빵사의 고용 및 창업에 긍정적으로 요소로 보인다.
 
이처럼 제과제빵사의 활동 영역도 다변화, 전문화되고 있고, 식문화가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며,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제과제빵사의 고용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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